특권과 권력은 마음 껏 누리고 싶고
마일리지도 계속 쌓고 싶은데
놀고 먹기만 하기엔 임기가 많이 남고
뭔가 대통령으로써 일은 했다고 하고 싶은데
민생은 책임지기 귀찮고 싫으니
가만히 멀쩡히 잘 있는 역사나 한번 건드려서
어거지 논란이 될만한 말 한마디만 툭 던져도
벌통에 벌이 날아 들듯이 야당과 역사학자들이 들고 일어나니
논쟁한답시고 민생 법안은 자연스레 뒤로 밀리고 시간도 계속 지나
민생은 야당과 역사학자들 때문에 대통령이 일을 못하고있다.
핑계 댈 수 있어 아주 편하겠네...
다음엔 또 뭘 건드릴까 벌써부터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