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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어차피 역적은 누가 배신해도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그 앞에 전제가 어찌되었든 얼마든지 다수가 생징을.보상 받을 수 있었던만큼 역적이 배신할 가능성은 게임의 승패를 떠나 충분히 충신과 짝짝궁 할 수 있는 부분이죠. 최정문이 원주율 공개한건 트롤링이나 남은 둘이 안걸린다는 가정하에 얼마든지 거짓말로 이길 수 있는 변수가 많았던걸 생각하면.. 이 후 김경란은 감옥에만 있고, 김유현은 김경훈에게 책잡혀 의심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폭! 거기서 둘이 감옥에 간 상황에서 장동민의 압력! 너무 불리한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고, 이후에 뒤집을 만한 아무도 모르는 필승법이 없다면 같은팀을 버려야죠... 어설프게 아니라고 우기다간 데스매치 확정인데.. 거기다가 자신의 모든걸 내어줬는데...최정문의 거짓말 가능성에 대한 의심으로 인해 확실한 김유현 최정문으로 가자고 한다면... 왕에게 찾아가 다급하게 설득하려 총총 따라다니느건 누구나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난 내 모둔걸걸고 배신을하고 상대팀과 결탁했는데 거기서마저 배신당하면..그런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기도 싫을겁니다. 장동민이 정말 잘한 부분이라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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