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단한 나라임에도 정작 우리 청년들은 '헬 조선'이란 자학적 분위기에 빠져 있다"며 "이는 왜곡된 좌편향 교과서 탓"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오크힐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새누리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우리나라는 6.25 때 1인당 국민소득 67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못살았으나 62년이 지난 지금 국민소득 3만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는 자랑스러운 나라"라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