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한심하게 보고 게임은 남는 거 없고 하찮은 존잰데 너는 왜 언젠간 게임을 접을 거면서 돈을 쓰느냐 같은 질문에는 너는 언젠간 죽을 거면서 왜 사느냐라고 말해주고싶다. 다른 여가활동에 돈을 쓰는건 뭐라고 안하면서 게임만 이토록 배척하니 여가부가 게임산업 규제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게임도 다른 활동과 마찬가지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데 그것의 재료가 다른 사람의 창조물이면 돈을 내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영화도 감독과 여러사람의 노력으로 만드니 대가를 받는데, 왜 게임은 이렇게 인식되어야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