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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JTBC 스포트라이트 보세요 선감학원의 인권 참상이 보도됩니다
게시물ID : sisa_623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15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5/11/13 22:05:27
안산 대부도 인근에는 선감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인 1942년 청소년 감화시설이란 명분으로 세워져서 온갖 인권 참상이 벌어졌습니다
일제의 악명 높은 소년 수용소이지요
그런데 1946년 경기도가 이를 넘겨 받아1982년까지 운영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청소년 감화시설이라던 애초 명분과는 달리 억압적 규율, 굶주림, 폭력과 강제노역 등 심각한 인권유린이 일어났으며, 이를 견디다 못해 가족과 자유를 찾아 섬을 탈출하려다 주검이 된 아이들은 야산에 암매장됐다고 합니다
피해자로 추정되는 유골들도 발견됐으나, 전체 피해자의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 선감학원의 실체에 대해 파헤치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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