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전략을 세우는게 중요한데 한쪽은 이용만 하려고 들고 한쪽은 인정을 안하려고만 하는군요. 현재 상황이 제대로 이유를 파악 못하면 굉장히 이상한 상황이지요. -교과서 반대는 올라가도 정작 투쟁을 하는 당이나 문대표 지지율은 정체거나 내려간다. 여기에 대한 반응들을 보니 다 틀렸습니다.
2. 안철수나 비주류를 포용 안해서 그런거다. -> 주로 한겨레등의 입장. 포용 안한적도 없고 더 포용할까봐 걱정됩니다.
3. 모든건 언론의 장난이다. 사실은 아무 문제없다. -> 오유에 이런 의견이 많군요. 장난은 맞지만 추세를 봐야 합니다. 그걸로는 설명이 안되요. 현실 부정입니다. 정상적이라면 교과서 반대가 저리 올라가면 투쟁하는 당이나 문대표 지지율도 같이 올라가야 합니다. 10% 이상 올랐어야 되요. 아무 문제 없다는 생각으로만 보면 현재 상황이 수수께끼일수 밖에요,
이유는 투쟁자체도 옆에서 같이 투쟁을 하는 사람들도 못 미더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문대표 내려오라고 공격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투쟁을 하니 투쟁을 하면 할수록 이상한 그림만 되죠. 사람들이 보면 볼수록 약하고 뭐하나 확실히 못하는 조직같이 보이는 겁니다. 따라서 문대표가 더 이상 맞고 다니지 말고 좀 강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헛소리 할때마다 징계도 확실히 하고요. 방치하니까 우습게 보는겁니다. 지난번에 재신임 철회한것도 큰 실수 였어요. 칼을 뽑았으면 휘둘렀어야죠. 그때가 올해 문대표나 당 지지율이 유일하게 올랐던때인데 10% 더 오를걸 포기한 겁니다. 그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습니다. 지지율이 오르려면 당내 정리에 신경써야 하고 그건 당대표 권한을 행사하고 기강을 세우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솔직히 일반인들은 차라리 못된놈들이 낫지 쟤들이 정권잡으면 뭐하나 제대로 할수있겠나. 개혁은 커녕 북한이 쳐들어와도 지들끼리 우왕좌왕 하다가 말겠군. 어떻게 나라를 맡겨. 라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을 바꿔줘야 정권을 잡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