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적으로 맡게 된 야옹이인데요
제가 고양이를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좋아하던터라 행복해요
은근 친화력도 좋아서 어젠 제 품에서 잠들엇어요
(비록 침대에 오줌을쌌지만ㅠㅜㅜㅜ)
암튼 고양이 무지 귀여워요
하지만 자고일어나니 경계심이 아직 쪼금 있더라구요
근데 침대에 누워서 관심 없는척하면
고양이가 다가와서 제가 폰만지고있는 손을 깨물어요
마치 장난감 쥐처럼 막 깨무는데ㅠㅜㅜ
이거 고양이가 무시하는거맞나요??ㅠㅠ하..
손 피하면 그 손 찾아가서 살짝씩 물고 손 쫓아오고
딱히 경계하거나 귀 뒤집히거나 그런건아닌데
문제되는건 없나요??
요 망할녀석 귀여워서봐준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