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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과학현상.jpg+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623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여울
추천 : 37
조회수 : 4064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5 01:55:3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04 20:44:47

1. 오로라

 




 

오로라의 빛을 스펙트럼으로 분석해 보면 대기중의 질소분자 N2 ·질소분자이온 N+, 그리고 산소원자 O의 방출에 기인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이론에 따르면 자기폭풍과 태양에서 오는 대전입자에 관계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광은 태양에서 방출하는 대전입자가 기체를 이온화시킴으로써 나타나는 것입니다.
태양흑점(太陽黑點)의 극대기(極大期) 등에 오로라의 빛 속에 수소원자에서 나오는 스펙트럼이 검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태양에서 날아오는 수소원자에서 직접 나오는 것이며, 스펙트럼선에 나타난 도플러효과로부터 1시간에 평균 약 500km의 속도로 수소원자가 태양으로부터 대기고층에 침입해 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로라의 활동은 태양의 활동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고, 출현빈도의 극대는 태양흑점의 약 10년 주기의 극대기 다음해에 나타납니다.

 

 

2.야광운

 

 

80 km 부근의 높이에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진주모운()보다는 높은 구름이지만, 진주모운은 저녁 무렵부터 잠시 동안만 보이지만, 야광운은 훨씬 늦게까지 관찰된다. 빛깔에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희고 엷게 퍼지며, 모양은 권층운 또는 권적운과 비슷하다. 야광운을 구성하고 있는 입자는 빙정()일 것이라는 설() 외에도, 지구에 발생원이 있는 화산의 분진일 것이라는 설, 또는 지구 대기 밖에 발생원이 있는 유성진()에 의한다는 설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빙정설이 가장 유력하다. 

 

3.유성우

 

 

지구가 유성군의 궤도와 만나며 일시적으로 다수의 유성을 보게 되는 것을 말한다. 조밀하게 분포한 유성물질들이 궤도의 공전주기로 태양 주위를 회전하는 동안 지구가 이 유성물질들을 만날 때 유성우를 볼 수 있다.

 
4. 양형번개
 
지면이 음전하이고 구름이 양전하일 때 땅으로부터 하늘로 뻗는 번개가 발생한다는 하는데, 이를 두고 '양형 번개 positive lightning'라고 한다.
 


5. 포로로카
 
아마존 강의 역류 현상. 매년 봄의 한사리때에 하구(河口)로부터 상류를 향해 조수(潮水)가 역류하는 현상.
(간단하게 말하면 강이 거꾸로 흐른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6. 괴우

비 속에 이물이 섞여 내리는 기상현상.


흙, 먼지, 매연 등이 빗물에 녹지 못하고 섞어서 내리거나,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올라간 물고기, 곡류, 과실 등이 비와 함께 내리는 상식 밖의 비를 총칭하여 괴우라 한다.

 


7. 세인트 엘모의 불

세인트 엘모의 불(St. Elmo's fire)은 낙뢰가 일어나기 전에 구름 속의 전장이 강해졌을 때 유도에 의해 지표의 돌기물에서 생기는 방전 현상을 말한다. 이 방전이 일어나면 슉 하는 소리가 나면서 옅은 붉은색 또는 파란색을 띤 빛을 낸다. 이 불꽃이 양극에서 나올 때는 옅은 붉은색 빛이 5cm 이상이나 뻗어나간다. 또 음극에서 나올 때는 파란색을 띤 빛으로, 1cm 정도밖에 뻗어나가지 않는다. 지중해의 선원들은 옛날에 이 빛을 세인트 엘모의 불로 믿고 있었다.
 
돌출된 부분으로는 피뢰침의 끝 부분, 풍력계(), 배의 돛대 등에서 볼 수 있는 경우가 있고, 또 비행 중인 항공기의 날개끝이나 프로펠러에 나타나기도 한다. 세인트엘모의 불은 보통 파란색 또는 녹색인데, 때로는 보라색 ·흰색을 나타내기도 한다. 뇌운()이 그 장소의 정상()에 와서 대기 중의 전위경도()가 커졌을 때에 일어나기 쉽고, 방전할 때에는 보통 작은 소리를 낸다. 산봉우리 등 물체의 뾰족한 끝에 세인트엘모의 불이 보이면 번개에 의한 강한 전기장이 걸려 있다는 증거이다.

 
 
8. 용오름
 
 
용오름은 태풍이 접근할 때나 한랭 전선이 통과할 때 뇌우가 몰아칠 때 등 대기층이 급격히 불안정한 상태에서 생기며, 수직방향으로 소용돌이가 치는 모양이다. 즉 대기의 불안정한 상태 속에서 어느 국부적인 지역에 대기층이 위로 올라가는데 이것들이 그냥 올라가지 않고 소용돌이치면서 올라가게 된다.

모양은 깔대기처럼 똑바로 서있는 경우도 있고 용허리처럼 구불구불 휘어 있을 때도 있다. 이 모습이 꼭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양같다고 해서 용오름이라 불리며, 미국의 대평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토네이도'와 똑같은 현상이다. 다만 우리나라에는 산이 많기 때문에 바다에서 주로 나타난다.









*출처:
중심적인 내용은 지식인의 올라온 답변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사진의 일부는 다음에서 붙여넣었고,
부가 설명은 위키백과에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부족한 내용은 다음 백과사전에서 빌려왔습니다.






*잡담
저..오늘 중학교에서 장학금 30만원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중 성적과 품성이 우수한 학생을 선생님들께서 뽑아주셨는데
제가 됬다고 합니다..사실 전 용모가 단정한 편은 아닙니다만..ㅜㅅㅜ담임 선생님께서 저를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라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태어나서 장학금을 처음 받았고 정말 기분이 오묘하네요.. 그런데 제가 오늘 정말 
'안된 놈이다'라고 느낀건 교장 선생님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자네를 보고...'라고 말씀하신 것을.. '한부모 가정이라서 주는거구나. 결국 그랬던 거네..'
하면서 생각했던 겁니다.. 정말 제가 이렇게까지 나쁜놈인줄 몰랐습니다.
사실 이렇게 오늘 일을 올리고 싶었는데 과게에 그냥 올리기가 뭐해서 게시물 함께 올렸습니다. 말투 딱딱해도 봐주세요.ㅜ.ㅜ 혹시 너무 어린아이처럼 자기말만 주절주절 거리는 것 같아 조금 딱딱하게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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