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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내가 겪을거아니니까 풀어봅니다
게시물ID : panic_57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랑무늬곰
추천 : 5
조회수 : 11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07 16:23:22
예지몽이아니라 개꿈일수도 있지만
저와 관련된 예지몽들을 수십차래꾸어본사람으로써
개꿈으로만 치부하기에는 부담스러워 글을 써봅니다.

제가 꾼 예지몽들은 어디인지 언제인지도 모릅니다만
그때 무슨일이 있는지 각도와 그곳에 기록된 글들을 기억하는 
짧은 입체영상으로 남는데 잊고있다가 
어느순간 그것을 이미 경험하고 보았음을 깨닳고 흠칫흠칫하게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서점에서 책을 보고있는데 아주 정확한 문구를 보게되는거죠
한문단 한문장식으로 비슷한 문장이나 비슷한 상황에서는 반응하지 않지만
정확히 그순간이 되면 께닳게 됩니다.
혹은 내가 책상에 발가락을 찍고 
왼쪽으로 어던각도로 어떻게 쓰러지고 그공간에 어떤 인테리어가 있었는지를
기억하게됩니다.

그러면서 드는생각은 
내가 이런 책을 또는 이짓거리를 할것이 이미 정해져있던건가 하는 마음입니다.
그순간이 되면 괜히 찔려서 주변을 휘휘 둘러보게되고 집중력이 흩어집니다
 
물론 그냥 기시감 아니냐/ 데자뷰현상일 뿐이다 할지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지금하려는 이 이야기는 사실 개꿈일 확률이 높습니다.
저와 관련된건 예지몽이라고 보았을텐데
제이야기가 아니거든요

하나는 김구라씨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김구라씨가 스타크래프트를 하는데 저그유저가 됩니다.
그리고 어떤 밀리비스한 유즈맵을 하는데 프로 프로토스유저와 싸우는데
초반 저글링으로 파고들어 순식간에 프로 프로유저를 이겨버립니다.
그것도 몇차래나!
아주 특이한 맵이었는데 스1인지 스2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입구는 파괴할수있는 크고 튼튼한 방해물이 약간의 이동가능한 약간의 틈을 남기고 막고있고
본진 깊숙히에는 어떤 비콘같은것이있어서 그곳에 적대유닛이 도달하면
그 지역전체의 건물들을 상대가 갖게되어버리는 게임입니다.
김구라는 여기에서 1:1과 2:2 모두에서 승리하는 기염을 보여주며 
거기서 김구라는 이미 이전부터 꽤나 하는 스타유저라는 소문이 이미 나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또하나는 안내상씨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안내상씨는 마치 옛날 아랍남자와같이
여러 아내를 두는데 첫번째 아내가 두번째아내를 맞아들이는것을 허락해주고
두번째 아내도 그것을 받아들여 하램을 이루게됩니다.
여자분들도 방송에 종사하시는 분들로써
두사람다 뭔가 귀여운이미지의 여자분들이었습니다.
한분은 사과나무와 관련된 무언가였고
한분은 약간 나이는 있지만 뭔가 애교가 많은 이미지로 유명한 여자였습니다.
이일로 안내상씨는 사회적 이슈가되고
일부다처가정이나 일처다부가정들에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런데 그 이슈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는것입니다.

제가 보고듣고 기억나는것은 이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지 개꿈이었을 가능성을 저는 배제하지 않고있습니다.
그러므로 한번보고 잊고계시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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