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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개혁의 당위성.이른바 여론선동 첩보조직
게시물ID : sisa_436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2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07 16:32:29
국정원 언론 파트에는 수십 명의 요원이 있다. 언론의 속성을 손바닥 보듯 훤히 안다. 대형 공안사건이 터지면 일거에 모든 뉴스를 블랙홀 빨아들이듯 삼키고 정국이 단번에 뒤집힌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실제 지금까지는 그런 의도가 먹혀 들어가는 듯 보인다. 국정원 개혁 얘기가 쑥 들어갔을 뿐 아니라 보수세력을 중심으로 오히려 대공 수사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알아야 할 게 있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국정원이 자신들의 이익이나 정권 안위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조직이라는 사실도 분명히 드러났다는 점이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여론을 얼마든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돌리려는 가공할만한 국정원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줬다. 이는 역으로 국정원 개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각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

 이런 상태에서 국정원의 '셀프 개혁'은 개혁을 하지 않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다. 자꾸만 괴물처럼 변해가는 국정원을 이대로 놔둬서는 안 된다. 일체의 정치개입을 근절함으로써 국정원을 정보기관 본연의 자리로 되돌려야 한다. 미국의 CIA(중앙정보국)나 이스라엘의 모사드 같은 국정원을 보고 싶다.

http://m.hankooki.com/m_hk_view.php?WM=hk&FILE_NO=aDIwMTMwOTA2MjEwNDIyMjQzODAuaHRt&ref=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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