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시민-나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게시물ID : sisa_623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11
조회수 : 113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11/14 03:20:24
권희영 : 국가관이 투철한 사람을 길러내기 위해서 국정교과서가 필요한겁니다.
유시민 : 저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태어난 사람도 아니고..
우연히 이 나라에 태어나서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뭘 강제로 길러내나요.
물론 김어준이 딴지일보에서 제일 처음 한 얘기이지만 이 얘기를 권희영 면전에서 하니까 통쾌하네요.
이건 마치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에게 자주정신과 한글의 중요성, 인간평등에 대해 설파하는거 같네..
권희영 뇌로는 받아들일수가 없을듯..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