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목동 메가박스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함께 간 친구들 평이 모두 좋아 뿌듯했어요~
13일 개봉일 관람객 수에 따라 앞으로 상영관이 확대될지 축소될지 결정된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상영관리스트 공유합니다.
김기춘, 원세훈 출연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자백'
역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뻔뻔한 면상을 보고 있노라면
단전에서부터 알 수 없는 힘이 불끈 솟습니다.
(아.. 원세훈 등장할때 소름돋는 컷이 있어요;; 다들 으으으 막 이랬;;)
다큐는 재미없다 어렵다 하시는 분들
자백 보시면 다큐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실 수 있을거에요.
많은 시민의 참여로 완성된 만큼 왠지 더 애착이 갑니다.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펀딩에 참여한 분들 이름이 올라오는데... 그 수가 정말 대단해요 ㅎㅎ
제 이름 찾아내고는 음화홧 친구들한테 잘난척 좀 했습니다. ^^v
(최승호피디님.. 죄송해요. 편집하다..피디님 얼굴반이 어디로 갔을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