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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이야기가 핫하니 평소에 레이드 다니면서 겪었던 일...
게시물ID : dungeon_623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리미
추천 : 2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30 11:30:46



저는 스톰트루퍼를 주로 사용하는 유저인데요


레이드 꿈나무였던 쓰똠뚜루빠가 정복자 딸때까지 오랜기간 소속되어 있었던 공대가 있었어요.


공대생성과 해체까지 함께했기에 애정도 있었던 공대였어요


공대를 다닐때는 못느꼈었는데 공대해체후 공팟을 다니면서 겪었던 일들이 있는데 대부분 내용은 비슷해요


공팟 가입후 다짜고짜 '아 ㅡㅡ 스톰이네', 'ㅋㅋ 저 솔딜임?' 이러는 사람도 만나봤구요


'제가 레이드다니면서 거르는게 몇가지 있는데 노마부, 압타 상의만낀거 그리고 스톰임'


이런 소리도 들어봤구요...ㅜㅜ


홀딩이 새거나 다른 사람이 트롤링을 해서 속해있는 포지션이 느리게 클되거나 꼬이면


전후 사정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하.. 스톰 괜히 받았네요 님들 죄송합니다 ㅈㅅ' 이러는 공대장도 있었구요..


같은 게임을 하는 유저인데 직업에 따라서 이렇게 대우 받아야 하나 싶기도하고..


그리고 아무리 직업이 약해도 격전지를 못볼만한 캐릭터도 아닌데 너무 거름 당하는것도 슬픕니다.


심지어 '스톰은 인포도 안보고 거름', 혹은 공대명에 '스톰X' 라는 곳도 간간히 보일정도니까요..


너무 저런소리들을 듣다보니까 제가 구원의이기 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하도 뭐라고하니까 얼음불꽃의 보우건을 끼고다닐정도에요..


얼불보를 끼고 가면 사람들이 '와 스톰님 이기라도 드셔야겠어요...' 이렇게 라도 반응해주는데


이기끼고 딜하면 '와 이기껴도 저정도네...개노답' 이런 반응받는것도 너무 싫어서요..


다른캐릭터들은 세트템은 커녕 단일 에픽 몇개 끼고서 맥뎀 방출쇼 하는거보면 부럽기도하고


왜 스톰을 키우는건지 회의감도 들구요...


그래서 인식이라도 올려보자 하고 헬러닝을 일주일에 5천장씩은 녹이는데


23만장이 넘도록 세트템은 커녕.. 4피스된것도 하나도 없네요.. (섭마3, 풀플3, 얼공3, 미다홀3)


가끔은 애정캐릭인 쓰똠뚜루빠를 계속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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