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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talk : 꼼수과외 받는 육사생도, 한국군의 암울한미래
게시물ID : military_62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전열함
추천 : 4
조회수 : 156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22 16:36:07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422134605766

우연히 뉴스보다가 발견했습니다.
기사를 퍽 잘쓰셔서 링크겁니다.


샌드허스트대회라고,
웨스트포인트에서 전 세계 사관생도들의 초청하여 벌이는 대회가 있는데
9명 1개 분대가 전술과 실전기량들을 겨루는 대회임.

대부분 미국 각 사관학교와 ROTC들이고,
영국 미국 호주 한국 일본등 미 우방국들의 사관학교에서 참가함.

2013년에 처음 참가했는데, 56개팀 중 52위. 미국내 일반대학 ROTC한테도 밀려버리자 특단의 조치를 세움.

정규커리큘럼을 따라가기도 벅찬 사관학교수업은 무시하고,
이 대회에 참가하는 특별팀을 만들고,
주한미군장교중에 이 대회에 참가한적 있는 자를 찾아내, 미2사단으로 과외받으러 보냄.

그 결과 12위 기록.

좋다고 또 과외보내러 보낸다고 함.




세계의 다른 사관생도들과 만나 우리의 기량을 뽐내고 다른 생도들의 우수함을 내것으로 만들라는 교류의 장에 나가,
우리나라 최고 엘리트장교양성기관이 망신스러운 성적받고 한다는게 과외받아서 성적올리기ㅋ

미쿡사관학교 찍고오면 진급길이 쫙 핀다던데, 축하한다.
정규커리큘럼도 무시하고 여기에 올인해서 받은 계급장 자랑스럽겠다^^...

ㅆㅂ 내 세금...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422134605766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4226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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