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님의 리플을 보기 전까지 리플러는 수 많은 오유 유저 중 한 명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리플러의 아이디가 나와 같은 제품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비로소 나에게 특별해 졌습니다. 진한 파랑색 바탕 속에 나에게 특별해진 당신은 그 속에서 확연히 구별되는 노랑색 별입니다. 수백만 가지의 아이디가 존재하는 인터넷에 동일한 제품을 자신의 아이디로 선택한 우리 두 사람이 만난 건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포카리......... 아 너무 따라쟁이되는 이 기분ㅠㅠㅋ 아무튼 리플 보다 히껍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