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영화를 "나열" 할수 있을만큼 보고 있네요.
네이버 영화홈에 있는 포스터대로 나열하자면
미스페레그린, 맨인더다크, 아수라, 밀정, 죽여주는여자, 그물, 립반윙클, 카페소사이어티..
집에서도 지난영화들 날마다 한편씩 보고 있고...
방금전엔 죽여주는여자 보고 왔어요.
혼자보고 극장을 나서면 가을바람이 불어와 기분이 묘함.
가을이 되면 마음 한구석이 빈듯하여 뭔가를 찾게 되는데 영화로 마음을 달래는듯..
당분간 이렇게 살듯합니다.
영화는 참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