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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해진의 "럭키" 보러 갔다가 도둑영화 본 이야기
게시물ID : movie_62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월호900일
추천 : 5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12 20:44:44
오늘 급성 위염으로 오전 내 고생하다가 오후 오프하고
병원 가서 진료 후 약먹고 3시쯤 컨디션 회복70%.

영화를 한 편 볼려고 CGV 어플 들어
가보니 4시40분에
"럭키"가 있어서 별 생각없이 예매.

4시 45분에 도착해서 직원에게  모바일 티켓 보여주니 
10관은 오른쪽 끝이라 해서 사뿐사뿐 걸어감.

10관 문을 조용히 여니 불은 꺼져있고 
관객은 2~30명, 예고편이나 광고가 아닌 영화가 상영중임.

얼릉 복도로 나가서 상영관을 잘못봤나해서 
모바일 티켓 확인해보니 10관은 맞는 데 
럭키 상영일은 내일 날짜임. ㅠㅠ

그 때 돌아 나갔어야  했는데 
그냥 눌러 앉아 영화 다보고 나옴.

도둑 영화는 70년 중,말 개천예술제 천막 몰래 들어간
이후로 참으로 오랬만이였음.

CGV 미안하다.
쿠폰도 많이 주는 데 공짜로 봐서 미안하다. 
1시간 쫌 넘게 봤다 미스페레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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