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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도 ASKY
게시물ID : humorstory_396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urden
추천 : 0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07 23:45:58
필력이 좋지 못함으로 음슴체를 쓰겟슴
 
나님은 꿈을 꾸었음. 어떤 예쁜(솔직히 얼굴은 기억이 안남. 그냥 예쁘다고 생각할뿐...)여성분계서 나랑 결혼해주심
그런데 어느날 키우던 푸들 두마리가 계속 짖기 시작하는거임. 계속 조용히 하라고 해도 계속 짖는거임. 그래서 왜 그런가 하다가 그 여성분께서 이렇게 추측을 한거임. '혹시 귀신이 있는게 아닐까요? 왜 그런얘기 있잖아요. 강아지가 눈에 귀신이 보인다고요' 라고 말임. 그래서 난 인터넷이란걸 이용해 귀신을 구별하는법을 검색해봄. 그랬더니 무슨 고유 번호(주민등번은 아닌걸로 기억함. 아마 컴퓨터 mac 주소 와 비슷한거 같음)에 2가 많이 있으면 귀신이라는 거임.(콩의 저주인가요...) 그래서 난 아내분이랑 내 고유번호를 프린트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내의 고유번호에 2가 많음 첫번째만 13이고 두번째부터 52,21,22,12...이런식으로 2가 계속 있는거임. 그래서 나님은 아내분 의심햇음. '어? 뭐얔ㅋㅋ 너가 귀신이야?'하니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갑자기 그 여성분이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난 꿈에서도 실질적 여성이랑 사귀질 못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그래서 결론은 오유저팔징어는 꿈에서도 ASKY...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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