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4월 세월호 집회 때도 시사게에서 도움을 요청해서 무사히 집회를 마치고 돌아왔었습니다.
이번에도 또 겁이나서 혼자 가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데, 지켜보고 있자니 답답해서 요청해봅니다.
혹시 저처럼 답답해 하며 보고만 있는 분들 계시면 같이 가요..
친목질로 보여서 눈살 찌푸리실 분도 계시겠지만...
가서 조금이라도 보탬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는 거니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인력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일단 저는 최루액 물 맞으신 분들이 걱정이 되어 생수통과 휴지 등 사들고 갑니다.
한 분이라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이상 겁많은 유저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