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계부채, 특히 부동산 담보대출이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는 사실
2. 만약 가격이 폭락하면 엄청남 금융위기가 온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집을 가진 사람이 소수가 아니라, 다수에 속합니다.
즉 부동산 소유를 하고 있는 사람은 국민의 60%가 넘습니다.
집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40% 정도 입니다.
표를 중시하는 정치인들의 경우, 안타깝게도 당연히 60%를 더 중시할 것 같고요.
또한 가격이 폭락하면 뒷감당이 안 되니 어떻게든 가격 하락을 막아야 합니다.
문제는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현재로써는 없어 보인다는 겁니다. 아무리 빚을 내어서 집을 사라고 하지만,
구매할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외국인에서 주거용 부동산을 개방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 이 글 쓰고 기사 검색하니 벌써 이런 내용이 나오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