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623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pY
추천 : 4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10 02:24:47
고독 비슷하긴 해도
꼭 외로운 것만은 아닌 느낌,
가야 할 길이 먼 듯해도
서두르고 싶지 않은 느낌,
사람들이 분주히 스쳐 지나가도
혼자인 것 같은 느낌,
사랑도 미움도 성에 낀
유리창같이 알 수 없는 느낌,
추억도 미래도 촉촉하게 느껴지는 젖은 발길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