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하드 불량으로 교체비용 18만원쯤 든다는 글을 남겼는데요
많은 분들이 터무니 없는 하드 값에 같이 분통해 주셨어요
저도 해결 방안을 찾던중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 친구에게 남는 하드디스크를 부탁 해 보니 마침 있다고
자기가 교체 해준다고가져 오래서 가져다 줬더랬죠
그 친구가 혹시나 해서 분해 후 하드디스크 불량 체크를 해봤더니 아무 이상이 없더래요 소리도 괜찮고
그래서 자기가 의심해 보는게 메인보드와 하드디스크 연결 해 주는 커넥트?
이게 고장이 난게 아닌가 하고 추측 한다는 거에요
만약 이게 진짜라면 이거 교환하는데 10만원이 들겠습니까 20만원이 들겠습니까....
엘지 센터에서는 안에 열어보고 하지 않고
이거만 보고 하드 불량이니 교체 해야 한다고 했거든요
근데 또 이게 메시지가 떳다 부팅이 됐다 그런거에요
확실치 않으면 승부를 걸지마라 평소 오유의 가르침에 확실시 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여러분들은 보시기에 어떤거 같은가요?
진짜 하드 불량이라면 뭐 할말 없겠습니다 뿝기를 잘못한 제 잘못이겠지요
근데 만약 그게 아니라면 완전 날 도둑놈들 아닙니까
동네 카센타에 차 고치로 갔다가 전혀 엉뚱한 부품 고장났다 고치고 돈 받아 먹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현명한 여러분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요약
1 부팅 문제로 센터 방문 하드 교체 비용 18만원가량 요구(부산 동래구 금정구 센터 방문 두 군데다 동일)
2.친한 친구에게 하드 교체 부탁 친구 하드 배드섹터 검색 이상무 하드속 자료 무사 커넥트 접촉 불량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