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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국이형 현역가고싶었다능데
게시물ID : humorstory_159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싸이팅
추천 : 5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11/11 11:19:37
지난 5월 소집해제 후 5집 '히어 아이 엠(Here I am)'를 내놓고 각종 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수 김종국(32)이 현역 복무가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김종국은 최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 복무를 시작할 때에는 나라가 정해준대로 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이런 정서(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것에 대한 부정적 여론)를 알았더라면 입대할 때 어떻게 해서라도 현역으로 복무하려 노력했을 것이다. 현역으로 군대에 갈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2006년 3월 30일 입대해 용산구 효창동 효창종합사회 복지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군 복무 당시 김종국은 건장한 체격임에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것 때문에 일부 팬들의 비난을 샀다.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111108294564158&LinkID=2 김종국은 "처음에는 내가 법을 어긴 것도 아니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비난을 사 원망도 많이 했다. 그러나 나중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며 "사람들에게는 연예인들이 좀 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던 것 같다. 이 때문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게) 법을 어긴 것만큼이나 크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이와 함께 군 생활 중 겪었던 일들도 전했다. 그는 "복지관에서 일하며 독거노인을 돌보는 일을 했다"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큰 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연예인 김종국을 잘 모르시지만 복지관 체육센터를 다니는 주민들은 나를 잘 알아본다"며 "주민들과 얘기도 하고 가끔은 친해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김종국은 이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연예인이 돼서 연예인이 아닌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런데 군 생활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전에는 나를 향한 시선이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무감각해졌다. 누가 바라보면 웃으면 먼저 인사를 하게 됐다. 긍정적인 변화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현재 새 앨범 타이틀곡 ‘어제보다 오늘 더'로 '김종국표 발라드'의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 노래는 발매 당일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의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올랐다. 여러 음악 차트에서도 상위권 질주를 하고 있다. 김종국은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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