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서 보니깐.. 이제 세대 교체가 필요한 시기라고 하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번 뭔가 잘되면 왜 그걸 계속 밀어붙이려고 하는지.. 히딩크가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어낸건 좋지만.. 왜 그 다음 감독 후보들도 모조리 외국 감독만 자리잡는지.. 우리나라에도 좋은 감독은 많을텐데.. 우리 나라 선수들에 대해 잘 아는.. 이번에 10명의 감독 후보 뽑는거 보고 솔직히 조금 그렇던데.... 일단 감독은 외국인이여야한다.. 라는 생각이 박혀버린듯 싶어서 약간 서글푸네요.. 선수들의 세대교체도 중요하지만.. 히딩크의 성공으로 인해서.. 외국감독의 힘에 의지하려는 생각도 고쳤으면하는.. 물론 감독들이 더 뛰어날 수도 있겠지만.. 그 뛰어난 감독들에게 의지하느니.. 차라리 성적은 잘 안나오더라도 우리나라 감독에게 경험을 쌓게하고 더 배우게 하는 식으로.. 몇년뒤를 바라봤으면 하는 소망도...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토론의 장을 열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