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기계몸으로 대체되고 기억은 백업되서 불의의 사고시 소생할수 있다" 라는 주된 내용이 많은데요 과연 그것이 영생인가 라는 또다른 주제가 파생됩니다
예를들어 원본인 사람이 A , 대체되는 기계몸이나 클론이 B 라고 했을때 A에서 B로 갈때 A의 죽음은 아무 의미가 없는가 결국 살게 되는건 B이고 A는 죽는게 아닌가 라는 관점이죠 한 만화를 보면 악당이 어린 주인공의 뇌속에 자신의 기억을 전송하려는 내용이 나옵니다 전송이 성공하였다고 생각하고 두 몸 모두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원래 악당의 몸을 처분하려고 하는데요 의문은 여기서 생깁니다 전송된 몸은 그대로 살아가게 될테지만 원래 몸의 자아는 어떻게 되는가 "나는 저 몸에서 영원히 살아간다"라고 생각할수 있을까요 전송된 몸은 그냥 내 기억이 있는 다른 개체로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그런 관점에서 나온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게임의 이야기 입니다 위의 내용과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전송이 다될때 악당여자가 저런 이유로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결국 괴물이 되어버리는 그런내용인데요 (혹 무슨 만화인지 무슨게임인지 궁금하다면 얘기해드릴수 있지만 스포가 될까봐...)
베스트에 간 구글의 이사가 한 말을 보고 과연 영생이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지러스핏에 들어갔던 그 분도 그냥 오래 살았다뿐이지 죽긴 하는거 보니 영생이라 하긴 그렇고 음 참 어려운 이야기긴 합니다만 별 탈이 없다면 2045년도에도 살아있을텐데요 그런 선택을 해야 한다면 참 많이 고민해볼 문제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