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지친 레알 마드리드 생활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탈락한 뒤 "아마 남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뒤 레알 마드리드 팬들과의 사이가 더욱 멀어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엘클라시코에서 연승을 거두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제압하던 지난 2~3월만 해도 지지도가 높았다. 많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무리뉴 감독의 잔류를 바랐다. 그러나 상황은 급변했다. 탈락과 더불어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이 이어지며 지지도는 다시 급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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