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00709n13115 EBS '스타 잉글리시' 진행자이자 가수 타블로의 친형으로 알려져 있는 데이브(한국명 이선민)씨에 대한 학력위조 논란이 일고있다.
이 프로그램 홈페이지 출연자 정보가 변경됐기 때문이다. 애초 최종학력이 '컬럼비아대학원 국제금융학 석사'로 표기돼있었지만 최근 '브라운대학교 경제학 학사'로 바뀌었다.
7일 오후4시께 EBS 홈페이지 '대표와의 대화'코너에는 데이브의 프로필 변경과련 질의에 대해 "이선민씨가 EBS에 제출한 개인이력 카드엔 컬럼비아대학원을 중도에 그만둔 것으로 기재돼 있으나 담당자의 실수로 잘못 기재된 것"이라며 "그 사실을 이번 (타블로의) 학력논란과정에서 발견해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데이브가 2008년 출판한 책 '뉴요커 뉴욕을 벗기다'의 저자소개에 "미국 Brown University(브라운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Columbia University(컬럼비아대학교) 국제금융학 석사과정을 마쳤다"고 기재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고의적으로 학력을 부풀린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이와관련 EBS 홍보팀 정미선씨는 머니투데이의 확인 전화에 9일 "'스타잉글리시' 진행자가 바뀔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난 학부도 의심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