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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62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링군★
추천 : 10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5/09 00:45:15
오늘도 변함없어 학교를 끝마치구 집으로 돌아오는길이였다...
5월5일에 어린이날 선물이라구......5만원과 옷이랑 이것저것을 얻어서 정말 좋아했다.(참고로 고2)
집으로 가는길에 초등학교를 가로질러 가는게 빨라서 가끔 그길로 가는대....
운동장을 반쯤 지났을까? 초등학교 6학년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축구공을 들고 서있었다.
괜시리 날 야리는것 같아 기분 나빳지만.....나가는 문이 그쪽인지라.....그놈들 옆으로 지나가는대..
초딩1: 야 너 어린이날 선물받았냐??
초딩2: 아니???초딩이냐????어린이날 선물이나 받게????
초딩3: 난 만원받았는대
초딩 다수: 빙신....초딩새끼
프링군: .......(잰장)
가슴 한구석으로 저려오는 아픔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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