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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엄마와나
게시물ID : humordata_488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푸른달
추천 : 14/10
조회수 : 105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8/11/11 21:49:12
싸늘하다. 우리방으로 향하는 엄마의 발소리가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손은 엄마보다 빠르니까. 왼손으로 바지를 올리고, 오른손으로 곰플레이어와 폴더를 닫는다. 엄마: 동작그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대낮부터 ㄸ질이냐? 아들: 뭐여? 엄마: 엄마 잠깐 밖에 나갔다고 ㅇ ㅑ동보고 있었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아들: 증거있어? 엄마: 증거? 있지. 지금 휴지통을 열면 밤꽃향기가 나고, C:\Program Files\EBS인강\제2외국어\일본어 폴더에 들어가서 파일 하나를 열면 왠 일본여자가 야메떼와 기모찌만 연발 할 것이여. 아들: 시나리오 쓰고 있네. 엄마가. 엄마: 마우스에서 손떼! 두쪽 짤라붕께. 가위 가지고와. 아들: 잠깐. 그렇게 아들 고자를 만들어야겠어? 엄마: ㄸ치다 걸리면 고자되는거 안 배웠냐. 아들: 좋아. 내가 ㄸ안쳤다는데에 내 하드디스크와 두쪽 건다. 쫄리면 뒈지시던지. 엄마: 이 XX가 어디서 약을 팔어? 아들: 대한민국의 아줌마가 혓바닥이 왜 이렇게 길어. 후달리냐? 엄마: 후달려? 으허허허허허허허허허 오냐 난 전재산 모두를 건다. 가위가져와! 퍼온겁니다 ㅋㅋ 수능2틀남았는데 고3입니다 베오베 한번가고싶어요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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