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 컬러 컨설팅을 받은 적 있는데..(컬x즈)
그 때 저랑 같이 받으신 분들 중에서 과반수가 쿨톤으로 나왔어요.
다들 '헐 내가? 헐헐' 이런 분위기이긴 했는데 비전문가인 제가 봤을때도,
확실히, 쿨톤이신 분들은 그에 맞는 색상을 걸쳤을 때 확~ 분위기가 살더라구요.
저는 얼굴도 누렇고 웜톤이라서 그 분들 얼굴을 밝혀줬던 모포를 제 어깨 위에 덮으니 토인이 됨-_-;아니면 환자;;;
(거기 가면 각각 색별로 모포? 같은거 준비해두고 하나하나 위에 입혀보는데 그 때 확 느껴짐.)
그리고 그 때 컨설팅 해주신 분도 자신이 컨설팅해드린 분들 중 쿨톤이 더 많다고~ 그러셨거든요.
근데 그 예전에 퍼스널 컬러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을 때 생긴, 소위 그 '쿨톤병' 때문에
진짜 쿨톤이신 분들이 쿨톤이라고 말을 잘 못 꺼내시는 거 같아요-0-;;
밑에 친구들이 쿨톤병이라고 했다고 올리신 작성자님 글 보고 한 번 써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