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남 생각해주는 성격과는 정말 반대의 성격이었는데
참... 언제부터인지 정 붙인 사람들에게 매일 안부묻고 신경쓰고 버림받고 싶지 않아서 아둥바둥
위로해주고 응원해주고 등등...
차라리 예전처럼 매정하고 무신경했으면 상처받는일도 적었을텐데...
요즘 계속 느껴지는 허무함때문에 하소연을 하게 되네요...
정작 모두 쏟아내고 내 안은 텅비게 되어버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