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살 남자입니다. 학교다닐때 같이다니던 친구 3명과 같이 1학기 휴학을 하고 바로 군대를 가자고 제가 꼬드겨 전부 휴학을 내게 했습니다. 그러나 군대는 방학기간동안 신청했던것이 다 떨어지고 제대후 1년을 쉬지않고 바로 복학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11월 입대마저 떨어졌습니다. 친구 1명을 제외하고 저 포함 3명이 군대를 못가 제대후 1년을 쉬어야될 상황이 왔는데 저는 부모님의 적극적인 의견때문에 지금 휴학했던걸 취소하고 그냥 학교에 다녀야 합니다. 전 학교를 다니고 싶지만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만나서 이야기 해 보니 한명은 상관없고 한명은 학교가지 말라는데.. 도대체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