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today_62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내앵이★
추천 : 4
조회수 : 1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8/12 19:55:52
나는 학생때부터 내가 늘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왔다.
학교 성적이 좋지 않았을 땐 "괜찮아! 다음에 잘 보면 되니깐~" 하며 '역시 난 긍정적이라니깐~'라고 생각했던 날들
근데 사실 긍정적인게 아니라 핑계였던 것 같다.
그동안 내가 게으른 것에 대한 자기 합리화였다.
근데 그런 나의 모습을 지금 와서 비판하진 않는다!
그때의 난 그게 긍정적이라고 생각했으니깐
물론 난 지금도 내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형태이긴 하지만
또 몇년이 지난 뒤 나를 돌이켜 봤을 땐 그때의 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