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 친구가 잠시 맡겼던 고양이가 생각나서 글 써봅니다
원래 이름은 깜식이인데 제가 임의로 오빠라고 지었었어요
노트북만 열면 슬금슬금 와서 저러고 앉아서 ㅜㅜ
저러고 앉아있다가 갑자기 노트북 전원 나가기도 하고 그랬네요 ㅋㅋ
이쁜 턱시도랑
핑크색 코 옆의 점이 섹시포인트!
제가 사비들여 사줬던 장난감...
안에 공 잡을라고 잘 갖고 놀았어요
허리 직각 ㅋㅋ;;;
이제보니 좀 마른듯
노트북 하는데 어쩐지 조용해서 찾아보니 종이백 안에 들어가 저러고 있더라구요
요건 움짤 ㅋㅋㅋ꼬리 살랑살랑
2년 후인 지금은 뭐하는지 ㅋㅋ 오빠 근황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