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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에 대한 애정에 대한 개인 생각.
게시물ID : dungeon_624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야날
추천 : 3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7/06 18:40:00
음...

오늘 저격당한 날먹러중 한명입니다.

미리 말하고 시작하는게 속 편할 것 같아요.

공대장님에게 다음부터 못받아주겠다는 소리도 직접 들었구요,
곧바로 골드 투입해서 스팩업을 그런대로 했습니다.

16.06.18 소마.jpg

이렇게 생겨먹은걸, (마을)


16.07.06 소마.jpg

요롷게 고쳐놓았습니다. (던전)

 말해 준다면 바로 고칠 정도의 애정은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싶어서 같이 올렸습니다.


저는 엘마, 소마, 홀리 이렇게 세개를 중점적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그중 엘마는 스펙업을 중심적으로 하고있고,
소마는 결장을 중심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스샷에도 볼수있겠지만, 대충 2천판 가까이 결장을 했습니다. (승율이 49프로입니다. 대충 그정도 될 겁니다.)
원랜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시즌이 넘어가면서 초기화라도 된건지 어떻게된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진짜 많이한 분들에 비할바는 안되긴 합니다만...
결투 전적으로 충분히 이 캐릭터가 오래 묵었다는걸 보여드릴 수 있어요.



결장을 하다보면 에픽풀세트를 가지고 오는 분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성물을 끼고 돌아다녔구요.

손이 좀 많이 차이난다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상대하기가 무지 힘듭니다.

제가 소마를 레이드 보내자 라고 결심한 이유도 그런거구요.



스펙이 떨어지니깐 키워서 와라 - 공대장님 왈.

이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바로 골드 투입해서 스펙업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런것도 안한 것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의심간다' - 오늘 오유에서 봤던 글.

이건 기분상해요.

(그래도 법석마부같은것들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글보고 바로 발랐습니다.)

저 캐릭터가 스팩이 그리 높진 않지만, 제가 가장 먼저 만든 캐릭터 이며, 가장 오랜시간 플레이 한 캐릭터중 하나 입니다.

오유에 결장유저들이 얼마나 되실진 모르겠지만, 있으시다면 공감가실 것 입니다.
결장을 한다고 앉아서 'p를 누르고 일반결투장에 들어가서 시작버튼을 누르면 시간이 훅훅 지나갑니다.

저같은 경운 한번 결장한다고 앉으면 3시간단위가 기본입니다. 그 정도로 날아가요.

그렇게 오래 잡고 있었던 캐릭터에 대해서 애정이 의심간다 소리 들으면 기분이 퍽 상합니다.


레이드 컷에 대해서 알고있는 것이 부족한 탓이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부족한 것은 아니에요.





분위기가 좀 날카로운 것 같아서, 글을 쓰면서도 올릴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실제로 이 글을 읽으시는 도중에라도 이 글이 지워질 수도 있습니다.


요약.
스팩은 낮지만, 애정이 없는건 아닙니다. ㅇ;

넋두리.
-장비창중 어디에서 똥내가 난다 말해주시면 바로 가능한 선에서 고칠 수 있습니다.



뱀발.
예전에 사자 나눔에 대해서 개인 생각을 써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todayhumor.com/?dungeon_619629

지금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받은만큼 풀면 된다.
레이드때 도움받았으니, 저도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풀려고 했어요.
그런데, 공격을 당하니 기분이 씁쓸하네요.

에초에 풀었으니 어느정도 보상을 받아도 된다 의 심리부터가 문제였나 싶기도 하구요.



다시말하지만, 이 글은 언제라도 지워질 수 있습니다.
박제당하면 음...

모르겠네요 그냥.


뱀발 - 2

이미 예전에 컷이 올라왔는데 왜 이제와서 스펙업을 급하게 했냐.

체홀 하나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한테 투자하고 있었어요.
어느정도 만들어지면 오유 공대에 집어넣어야지 생각하고 있었구요.

이유는 매번 공대 갈때마다 체홀이 모자라더라구요.
그래서 그랬습니다.

거기에 들어갈 골드가 얘한테로 갔으니, 골드는 다시 모아야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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