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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킨 BBQ치킨
게시물ID : humorbest_624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돈노
추천 : 114
조회수 : 7677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6 23:39: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06 23:08:12
모레 생일이라고 미리 엄마가 치킨 시켜주셨어요~
좀 비싸서 다른 치킨 시킬까하다가 
엄마도 비비큐 좋아하시고 오랜만에 먹어보자해서 시키게 됐어요.
근데 계산하라고 주신 돈이 다 꼬깃꼬깃한 천원, 오백원짜리여서 순간 마음이 먹먹해지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잠시후에 치킨이 와서 배달하신 아저씨께 돈 갯수 맞는지 세어보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지긋이 웃으시면서 그냥 가셨어요.
보통 그 자리에서 돈 세어볼만도 한데 아무 의심없이 가셔서 살짝 감동이.. 
가격이 모자라면 다시 오셨을 수도 있겠지만요ㅋㅋㅋㅋ
맛도 괜찮은거 같아요ㅋ 가격만 제발 좀..
암튼 오랜만에 치킨도 먹고 감동도 함께 먹은 하루네요~ 엄마 땡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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