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중학교2 학년 남자아이가 있어요. 교회에서 제가 몇년간 선생님이었어요. 아이가 가정환경이 매우 어렵고 부모님이 이혼하신 상태라 굉장히 어두운 아이에요. 말도 먼저 절대 하지 않고 처음보는 사람이 말걸면 대답도 안해요 초등학교때는 하도 말을안해서 말 못하는 아이인줄 알았어요.
여러가지로마음이 많이 쓰이는 아인데 저랑은 많이 친해져서 저한테는 말을하거든요.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돈을 못받았대요. 근데 주인이 바뀌었다는거에요. 10만원정도를 못받았대요. 한 여름에 사람 많은데서 낯가리는 아이가 전단지 돌리며 번 돈을 주지도않고 도망간 사장한테 돈받을 방법이없나요? 고용노동부에서 이런 작은 일도 해결해줄까요? 아이가 정확히 몇월몇일부터 얼마나일했는지를 모르더라구요. 기억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