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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천정배.정동영을 어떻게든 껴안아야한다고보네요..
게시물ID : sisa_624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버퍼도사
추천 : 2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15 11:19:29
문재인대표의 호남지지율 5%..에대해서  조금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한다고봅니다.
지난글을 봐서잘아시겠지만..저는 문재인대표를 지지하고 내년총선에서 이겨야한다고봅니다.
 
그런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간에 지지자간의 심각한 분열이 내년총선을 무척어렵게만들고있다고보는데요
문재인없으면안됩니다.그러나 문재인만으로도 안됩니다.
야당표의 주축은 DJ유산인 호남표심 + 친노로대변되는 야당표심입니다.
두축이 무너져버리면안되고 이걸 이간질하기위해서 끊임없이 보수는 친노패권하면서 프레임을짜고있습니다.
 
지금 문대표가 고전하는 이유중하나가 바로 이중에 호남표심이 이반되는현상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지금 호남표심이 많이날라간이유중하나가 4.29재보궐선거때 천정배가 당뛰쳐나가게끔한게 큰이유라고봅니다.
문재인이냐 천정배냐 라고 광주민심에물었고 거기서 광주민심은 그래도 천정배다 라고 천정배를뽑은거거든요...
 
뭐 정동영도 어그로왕창끌어서 문제일으킨건맞고..저도 좋게는안봅니다만..
현재 전북민심은 전남.광주보다 더안좋습니다. 내년에 정운천(소고기파동때그인간)이 제2의 이정현을 일으킬가능성이 꽤높아보이더군요
문제는 호남민심이 문재인에대한 불신이 생각보다 크다는게 반영이된거같습니다.
이게 호남민심이 결국 수도권까지 연결이되는데 지난4.29재보궐선거에서 관악을선거가 아주아주적나라하게 보여준거라고보여지거든요
 
 
얼마전 두개뉴스가있습니다.
 
천정배가 정운찬에게 콜을했는데 거절했다는뉴스
정동영이 다시 정치재개하려는뉴스 이렇게 두개인데...
 
나죽고싶다는말은 어찌보면 나살고싶은데 절망적이다 살려달라 라고 생각한다고하자나요...
 
문재인대표께서 통크게 이 두사람을 받아들였으면좋겠습니다.
다른사람이면몰라도 이 두사람이 호남정치를 상징하는인물이라고 그쪽이느끼면 어느정도 받아들여줄필요는있죠
 
내년총선에서는 무조건 수도권을 지켜야하고 거기서 승부가 갈린다고보는데
굳이 호남에서 힘을빼는건 결국 총선에서 어려움을 겪을가능성이커보입니다.
(2014지선때 안철수가 무리하게 윤장현을 광주에 꽂으면서 수도권에서 못이긴거처럼)
 
천정배를 전남.광주지역에  정동영을 전북지역을 맡게시키고 당대표는 수도권.강원.충청에 올인해야한다라고봅니다.
 
문재인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지나친엄격함인데요
그게 행정력이나 통치력에서는 장점이될지몰라도  정치력에서는 마이너스가될요소가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재보궐선거의 참패시작점은
문재인대표가 당대표경선때 무조건 공천경선을 강조하는바람에 그명분에 집착하면서 천정배를 놓쳤고
그게 지금까지도 호남민심 이반으로 연결된다고봅니다.
 
정치는 FM이 아닙니다. 유도리가 있어야합니다.
갠적으로 호남다선의원들 물갈이해야하는건맞습니다.
 
그러나 정치력을 발휘한다면 그지역의 대표성을가지는인물은 받아드리는게 정치력이아닌가싶네요
 
어쨋든 선거에서이기려면 배재하는거보단 받아들이는게맞다고봅니다.
다만 어그로끄는 잔당무리는 없애더라도 큰줄기는 살려둬야죠
 
호남의 정치팜이 상당히 죽어버렸고 이로인해 현 새정치 지도부와 호남민심이 괴리된지금
문대표의 정치적 묘수가 필요하지않나싶습니다.
 
금이야 옥이야 호남분들에게는 저 두사람은 그나마 남은 자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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