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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5살 많은 형한테 욕한썰.txt
게시물ID : humorbest_624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기부전자전
추천 : 160
조회수 : 1373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7 08:42:1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07 04:16:50
나님은 인천에서 펀의점알바를 하며 
삶을 연명하고 있는 인간임...
미성년자주제에 담배달라그러는 애들한테는 싸가지가 음스므로 음슴체

좀 전일임....오유를 보며 카운터를 보고있었음
여기 편의점 미성년자 진짜많이옴....

담배달라그럴때마다 철저하게 뺀치놓음

역시나 오늘도 왔었음

딱봐도 중3??정도로 보이는 애가 
문겁나 쎄게 열면서 쎈척하면서 들어옴...

난 친절하기에 어서오셍요를 날려줬지만

그넘은 최대한 낮은목소리로 마일드세븐 두갑이요

이카는거임....하....ㅋ당연히 

"신분증보여주세요" 이랬음

근데 역시나 뻔한 루트...ㅋ

"집에 놓고 왔는데요"

난 신분증없으면 못판다그랬고 

이넘은 주민번호조회해보면 되지않겠냐고 

지가 더쎄게 나옴ㅋㅋㅋㅋ매우불쾌하다는 듯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주민번호 조회하는게 유효번호인지만 확인하는거라서

이넘이 자기 형꺼 번호를 불러줘도 모르는일임...
그딴거 안됀다고 나도 점점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가고 있을쯤

이넘이 자꾸보채길래 

아이 새끼야 안된다고 했잖아 확 뒤질라고ㅡㅡ 안꺼지냐??

이랬음.... 근데 검마가 피식웃으면서 나감ㅋㅋ

난 그놈이 누구 부르러간줄 알았음ㅋㅋ긴장하고 있는데

역시나ㅋㅋㅋㅋ그놈이 다시옴ㅋㅋ

얼레???근데 혼자임

뭔가를 내밈....po민증wer ㅋㅋ

순간당황했지만 위조겠거니 하고 자세히 살펴봄

위조흔적없고 얼굴일치 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89년생ㅋㅋㅋㅋㅋㅋㅋ개동안 씹빨...

형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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