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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님-감시망을 뚫고 들어와 어뢰쏘고 도망간 북한 잠수함
게시물ID : sisa_437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철군화
추천 : 1
조회수 : 11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09 21:57:10
http://p.washingtontimes.com/news/2006/nov/13/20061113-121539-3317r/
링크 기사 제대로 읽어본건가요?
기사 내용은  중국 잠수함이 미국 항공모함과 호위함대를 "stalk" 즉 몰래 쫓아다녔고 감지되기 전에 어뢰공격 범위 안까지 들어갔었다는 말이지 함대 속으로 감시망을 뚫고 들어갔다가 발각되지 않고 나왔다는 말이 아닙니다. 북한 잠수함의 경우와는 다릅니다.

장보고함과 북한 잠수함 : 북한 잠수함이 얼마나 조용한지는 잘은 모르지만 장보고함이 얼마나 우수한 잠수함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진해에서 Husbanding Service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통역일을 일주일 동안 하면서 미국 핵잠수함에 들어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미군 잠수함 장교가 장보고함을 가르키면서 그러더군요. "저건 소리도 없는 정말 무서운 놈이다. 디젤엔진을 사용해서 졸라 조용하다. 이것(핵잠수함)도 저거 밥이다."라고 할 정도로 우수한 잠수함입니다. 그런 잠수함이기에 가상 해전에서 미국 전함들을 관광시킬 수 있었던거죠. 과연 북한 잠수함도 장보고에 견줄 정도로 우수했나요?
 
잠수함이 감시망을 뚫고 들어가 어뢰를 쏴 전함을 격침시키고 몰래 나와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키리졸브 훈련 지역을 걸리지 않고 들락달락하는 것은 아무 잠수함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북한 잠수함이 그정도로 훌륭한지는 의문입니다.
 
아래 님이 열거한 지역은 키졸브 훈련중이던 지역이 아닙니다. 잠수함에 뚫려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일상적인 평화로운 지역이었죠.
 
2. 대한민국이 90년대 이후 간첩선, 반잠수정
잠수함 NLL 한참 이남까지 남하한뒤에야 알아
챈 사례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1996. 9. 18)
- >  침투수단이 상어급 잠수함이었죠. 꽁치그물
에 걸리는 바람에 전원 상륙했습니다. NLL 한참
이남인 강릉까지 들어와도 몰랐던 거죠.

최정남, 강연정 부부간첩사건 (1997. 10)
->이들은 반잠수정으로 침투했습니다.

속초 앞바다 무장공비 침투 기도사건 (1998. 6. 22)-> 반잠수정/잠수정을 타고왔겠죠.

동해 무장공비 사체 발견사건 (1998. 7. 12.)
-> GOP 넘어온게 아니라면 잠수함 타고왔겠죠.
(이건 의심)

여수해안 반잠수정 격침 사건 (1998. 12. 17.)
-> 전남여수입니다. 은밀성은 반잠수정이 잠수정보다 못합니다 그러나 여수까지 뚫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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