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ㅇㅇ이 끔찍하게 싫다. 이런거 있잖아요. 벌레나 특정 동물일 수도 있고 높은데 올라가는것 같은 행동일 수도 있고 다른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애들을 싫어한다거나 동성애자를 싫어한다거나 하는것도 포함해서요.
그냥 안좋아하는것 말고요. 내 눈앞에 없었으면 좋겠고 그걸 하느니 차라리 똥을 퍼먹겠다는 정도의 감정. 어떤 것에 이정도의 감정을 가진다면 저같은 일반 사람눈엔 병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싫을 수야 있지만 극도로 혐오를 표현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만약에 제가 어떤것에 대해 이런 극도로 혐오하는 감정이 있다면 이런건 상담을 통해 치유하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누구나 그런건 갖고있으니 굳이 치유 할 필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