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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게시물ID :
gomin_83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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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데이몬
★
추천 :
1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09 23:06:48
내일 출근걱정을 하면서도, 술을마시고
퉁퉁 부운 몸을 이끌고
간신히 집에 도착해서 홀로 방에 들어와 쓸쓸한 침대위에 몸을 뉘우면,
어김없이 내일은 다시 찾아와. 하지만 매일이 어두컴컴한 밤일뿐...
내 님아. 언제쯤 나타나리요, 내 두눈과, 마음과, 영혼을 다 드릴테니
나타나주오. 영원히 그대만 사랑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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