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 5티어의 랭크를 시작할 적이었다. 무릇 픽창에서의 대화는 팀원과의 의사소통을 원할히 하여 승리를 이끄는 지름길이라고도 칭해진다. 그러나, 운이없었던건지 내 업보인지 어째서인가 4픽은 자신이 서폿해야한다는 소리도 하지않았지만 하이머딩거를 누르더니
ㅅㅍ이라고 하였다.
그전에 대화에서 나와 다른사람들은 라인조율을 끝내고 5픽이 탑을 희망하자 34픽이 봇듀오를 가면 님이 탑하셔도 되요. 아니라면 님이 서폿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5픽은 흔쾌히 알겟습니다. 라고 대답하여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었다.
그러나 이게 무슨 일인가 4픽이 딩거를 픽하더니 ㅅㅍ이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그가 탑을 희망하는 줄 알고 이렇게 말했다.
4픽님 탑가셔도 되요. 5픽님이 서폿하시기로 햇어요
그러자 4픽이 말햇다. 서폿이라고 말햇다.
마치 그의 모습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의의 영웅과 같았다. 오직 자신만이 이 역활을 해낼 수 있다는 그 엄청난 자신감. 그 자신감에 감명을 받은 사람들에게 무수히 많은 생각을 지나치게 만들었다. 그 결과 팀원들은 서서히 멘탈이 갈라지기 시작햇고 이는 걷잡을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나는 닷지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닷지는 실패되었다. 평소에 내가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비닐도 같이 버린게 죄인가. 아니면 지나가던 지하철 잡상인에게 천원한장 내주지 못한 탓이었을까. 1초때 한 닷지는 어쨰서인지 실패되고 만 것이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브가 스펠을 강타를 든 것이었다.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었다. 그러나,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되는 법, 나는 선블루를 시작하기로 하였고 와드를 적 레드부쉬에 박았다. 그리고 그브에게는 딩거가 포탑을 설치하여 강타로 우리 레드를 먹게 만들었다.
블루를 먹는 것 까지는 무난했다. 그러나 나의 무리한 카정으로 내 피가 절반쯤 남았고 모데가 나를 뒤쫓앗다. 모데는 나에게 점화를 걸고 딜을 하였지만 나는 별수없이 w로 딜을 하였고 끝끝내 살아남앗다. 그리고 탑에서 온 말파이트와 합심하여 모데카이저를 잡았고
뒤이어 온 트페는 합류하는 카직스를 골드카드와 카드 그리고 나의 w와 e와함꼐 순ㅋ살ㅋ 시켯다
이러자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설령 이것이 의도치 않은 행운일지어도 상관없엇다. 우리는 기세가 올라 곧장 탑에서 스카너가 텔포로 도망치는것을 공포 e w로 잡앗고 3킬을 따냇다
문뜩 봇생각이 들엇다. 봇은 레드를 먹은 그브와 딩거로 적 베인을 엄청나게 말리고잇엇다. 아.. 이것이 그가 준비한 전략이로구나 라고 그가 트롤이라고 의심햇던 것을 마음속으로 사죄햇다. 그는 프로였다. 누가 자신을 알아주지않아도 자신의 역활만을 수행하는 진정한 프로.
그렇게 봇은 1차타워를 밀엇고 우리는 합류한 그브,딩거와 함꼐 미드 1차를 밀엇다. 탑은 말파이트가 초반에 킬을따낸덕인지 1차타워를 밀엇고
문뜩 정신을 차렸을떄는 적이 서렌을 하는 것이었다.
이 일로 나는 깨달앗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것만이 승리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그러나, 딩거는 딩거플레이가 처음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