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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펌)김경란의 살려고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는 내로남불보다는 ...
게시물ID : thegenius_62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즈오븐구이
추천 : 6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26 1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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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경란이 마지막까지 패왕색 정색을 내뿜으신게 과연 최정문이 역적팀을 배신했기 때문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김경란은 지니어스에서 배신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플레이어에요.  다만 배신할때 연기력이 얼마나 뛰어나냐 전략이 지니어스하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401에서 이상민 배신으로 모두 맨붕했을때 김경란은 혼자서 웃는 모습이 캡쳐됩으로써 역시 갓경란이라는 소리를 들었죠. 이상민이 탈락위기에 몰리자 자기는 누구보다 이상민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했고요.

시즌 1때 성규의 배신도 역시 성규는 아무도 못말려 하면서 웃었지 패왕색 정색을 나뿜지는 않았습니다.

김경란이 이번에 패왕색 정색을 내뿜은건 최정문이 한심에 질려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최정문이 원주율 공식으로 같은 역적팀을 정말 멋드러지게 배반하고 게임을 주도했으면 역시 정문이 천재라니깐 정문이 언젠간 포텐폭발할줄 알았어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고 봅니다.

하지만 최정문은 원주율을 갇다 바쳤음에도 장동민뒤에 쫄쫄 따라당기면서 생명을 구걸했죠. 이점에서 김경란이 최정문에게 질려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주율 안다고 대놓고 알려줬으면 막판에 왕이되서 승리를 하던지 아니면 배신을 하더라도 게임을 주도하면서 김유현과 김경란을 데스매치 보냈으면 이런 패왕색 정색을 내뿜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최정문의 지니어스적인 못한 행동에 질려 정색을 내뿜은거지 단순히 내로남불로 보이지 않습니다.
출처 http://www.pgr21.com/pb/pb.php?id=genius&no=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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