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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625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놤쥴리아나
추천 : 2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1/15 16:53:33
어제 11/14집회가 역사에 어떻게 기록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어쨋든 패배감에 찌들어있던 어떤 국민들에게는 이렇게 많은 국민이 화가나있다는 것을 보여줬던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제 집회참가하고 어제 오늘 너무나도 무력한 좌절감을 느꼇지만 다시 정신차려야지요.
이제 우리는 이성적으로 앞으로를 생각해야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다음 12/5일 총궐기가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고생하신 분들이 바톤을 넘기신거라고 생각해요.
12/5일에는 소위 엔엘계열 사람들 모두 빼고 국민들로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폭력은 안된다는 성명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나가주셔야합니다.

폭력적인 시위꾼들 싫은거알면서도 뺄수가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들이 나서지않으면 국민들은 누구도 나서지 않기때문에...
애초에 농민분들이나 노조분들 내부에 아주 강경한 소수 몇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가하는 단체들의 수장이나 지도부를 아주 확실하게 설득해야합니다.
효과적으로 하자고요....
그래서 모두 최대한 폭력없이 그리고 야당의 힘을 등에 업고 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2/5일이 만약 사람들이 모이지않고 일부단체들만의 공격적인 집회가 된다면...
아무 희망도 없고 어제 애써 고생하신 모든분들의 노력은 사라질 것입니다.
모두들 나가주십시오.
상황이 되서 나가시는 분들 없을 겁니다.
저도 그렇고 모두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자기 신념에 걸고 나가셨다고 생각합니다.
12/5 그때... 우리가 못했던 것을 좀 해주십시오.
문대표도 절대 좌시하지않겠다고 했기때문에 야당과 국민들과 여러단체들이 머릴  모으고 이성적으로 똑똑하게 수로서 압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국민들에게 알려야합니다.
11/14일은 폭력시위가 아니었다는 것을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를 하고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이 불리한 상황을 아주 이성적이고 똑똑하게 극복해나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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