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날 등록하고 바로 시작ㅎ
어제 수업은 주2회있는 수업시간,
어렸을때 태권도장에서 한번씩하던 버피같은운동 세트로 하는
시간이더라구요
전혀 사전정보없이 복장정도만 갖추고
더 늦기전에 (아.. 더 늙기전에ㅠ로 정정..)
마음먹었을때 시작하자해서 그냥 등록하고 들었어요
와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몸에 파스 정확히 19개 붙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옆에서 어린친구들이..ㅠ날라다니는거 보고
멍하니 있었네요ㅎ
버피 80개했는데 제대로 한건 거의 음써ㅋㅋ
전 제가 삼천배하는줄 알았습니다ㅋㅋ
진짜 자세 완전 엉망ㅋ
두발로 못일어나서 무릎꿇고 한발씩일어남..
부처님이 눈앞에 어른거리심;
오늘 초보반 첫수업인데 가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ㅠ
학원?에선 2달정도를 초보반 수업기준으로 잡고 계시던데
꾸준히 해서 너무 처지지는 않게 따라가고 싶네요
그래도 열심히 하면 재밌을것 같..아..요..^^..............
2달후에 뭔가 달라진 내가 될 수 있게 다짐차 그냥 주절거리고 갑니다ㅎ
운동하시는 분들 다들 다치시지말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