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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조각가의 별난 집 -4-
게시물ID : humorbest_625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sl
추천 : 22
조회수 : 3974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7 19:21: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07 13:16:20


전 시리즈 보기


조각가의 별난 집

1편

2편

3편


별난 집 지어보기

1편

2편

3편

번외편

4편





이야기의 주인공 베스 스컬프터.

별 뜻은 없고 그냥 성이 Sculptor, 조각가입니다.

베스의 목표는 조각을 열심히 해서 자기 취향을 반영한 러브하우스를 짓고

지나가는 훈남을 낚아채서 알콩달콩 사는겁니다.






오늘도 베스는 얼음을 깎습니다.




전화가 와도 무시하고 얼음을 깎습니다.

나란 덕후, 이런 조각덕후




이번 작품은 테이블같군요.




완성!




324시몰레온입니다.

이제 웬만하면 몇백 시몰레온씩 이득이 납니다.




삘 받아서 기사도 써봅니다.

잠은 안 자고...




기사가 그런지 빠른 시간에 하나 썼습니다.

짭짤하네요.




<SYSTEM> 파티에 초대받았습니다.


수영복?!!??



갑시다.





집이 빨래 투성이야 왜...





초대한 친구가 꽤 훈남입니다.

왜 파티 주최자가 수영복을 안 입고 있지...

일단 친해져봅시다.




백수에





뭐야....흔한 바람둥이잖아.

바람둥이 특성만 있었으면 완벽할 뻔했네요.




몇 마디하다가 졸리다면서 가버립니다.

나쁜 놈




할게 없어서 티비를 보는데

온몸에 문신을 한 할아버지가 지나갑니다.

아....뭔가 기분이 찝찝하네요




수영복을 입었으니 수영이나 합시다.

이게 무슨 파티야!!!

결국 끈적한 훈남 말곤 건진게 없네요.




일하고 와서 그동안 소홀했던 작물 돌보기나 해봅니다.

신기한 심즈의 세계에서는 다 시들어빠진 작물도

물만 주면 파릇파릇해지는게 참....




오늘 밤엔 무슨 일을 할까~

어떤걸로 조각을 할까~

는 무슨...얼음이나 깎읍시다.

벌써 하나 다 깎고 졸려합니다.


가격을 못 찍었습니다만 한번 깎아봤던 작품으로서

꽤 좋은 작품이라 1000시몰레온쯤 받고 팔았습니다.




스타가 되니 선물도 주는군요.

식기세척기 따위...독신에겐 꼬질꼬질한 세면대 하나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400시몰레온 받고 팔았습니다.




조각 기술이 또 올랐습니다!

베스는 이제 돌을 깎을 수 있습니다.

겁나 비싸네요.




조각 기회카드를 받았습니다.

흐음....뭔가 범죄 냄새가 나는군요. 킁킁




일단 돌이나 깎아봅시다.




일하고 오니 또 승진했습니다.

슬슬 페이가 짭짤해집니다.




밤에 돌 깎느라 집에 오자마자 뻗어버리는 베스.

침대를 좋은걸로 바꿔서 아주 잘 잡니다.




자는 사이 평생 행복 포인트로 빠른 학습가를 터득합니다.

이제 조각 기술 만렙 찍을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일어나서는 바로 돌을 깎네요.




무려 훌륭한 작품입니다!

방금 잠 잤던 침대값입니다.




돈이 좀 모이니 온수 욕조를 갖고 싶어하는 베스.




거 더럽게 비싸네요...

소지금이 5000시몰레온밖에 없습니다.




기회카드를 완료하기 위해 목재를 깎아봅시다.



그리고 언론 직업에서 카리스마 기술이 필요해졌습니다.

거울을 보고 연설 연습을 해봅시다.



내가 봐도 못 생겼어




그리고는 또 잡니다...

슬슬 낮밤이 뒤바뀌어 가네요

저를 보는거 같습니다 흑흑





생각해보니 평생 소망 중 하나가 그림 기술 마스터입니다

연습해봅시다



........이딴게 그림이라고

그래도 첫 그림이라고 추억을 남기네요




그려놓고도 민망한지 이내 고개를 돌리는 베스...

무려 2시몰레온 짜립니다.

평범한 양상추보다 못합니다.





틈틈이 계속하는 원예는 어느덧 상종가를 달려서

키우는 식물들이 아주 훌륭한 품질에 이르렀습니다.

생존을 위해 시작한 원예가 결국....



퇴근하고 와서 다시 목재 작품에 몰두합니다.

?! 아프로디테상 같은데요.

드디어 진짜 예술 작품을 깎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조각 기술이 또 올랐습니다.

걸작 조각품을 깎을 수 있네요.




완성!

밥이나 먹고 깎아라.




아프로디테인줄 알았더니

그냥 희생자1이네요...




배고파 죽을거 같지만 계속 나무를 깎습니다.




이번 작품은 연어.......아니 인어네요.

연어가 먹고 싶어서 말이 헛나왔네요. 죄송합니다.




친한 직장 동료가 파티에 초대했습니다.

수영복?

갑시다.




근데 얘네 집이 겁나 으리으리합니다. 헐...




아름답네요.

네? 아 물론 벽난로요.




별 소득이 없었던 파티라서 집에 와서는

금방 나무 하나 깎고 잠든 베스.

불이 꺼져있어서 잘 안 보이지만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같네요.




일어나서 또 깎습니다.

그놈의 기회카드가 뭐라고...




피곤하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약!을 들이킵시다.

틈틈이 약물.....아니 물약도 좀 만들어놔야겠네요.




이거 아닙니다.




기운내서 다시 깎아봅시다.

오 이번 재료는 좀 색다르네요.




다 깎아놓고 허기져 하는 베스.




......







이런 기회카드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신경 안 쓰던 앞마당을 보니




...네.

좀 치워야겠네요.



일단 오늘 신문이라도 읽어봅시다.



그 와중에 이런 소망이 뜹니다.

아니 이 년이?!

나도 못 해본걸??





간만에 샤워기도 고장내봅니다.

얘 손재주 기술 4렙입니다 이래뵈도....




아니??

이 심은 제가 만들어서 동네에 집어넣은 심인데요.

파파라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흑....


이름은 부처 핸즈업.

그냥 Put your hands up이란 뜻입니다.



이 분 아닙니다.




근데 튼실하니 잘생겼네요.

비록 날 찍으러 온 파파라치지만 꼬셔주겠어.

첫 키스의 실천을 위해...!


근데 도망갔습니다.

망할 놈



이제 5번째 목재 작품을 깎아봅시다.

기회 카드 완료하기가 참 힘드네요




오오???

뭔가 소망도 이루어졌습니다.



..근데 아까 깎아본거랑 똑같은거 같은데 걸작이랍니다.

여튼 베스는 걸작 작품을 깎아서 소망도 이루고 돈도 벌겠네요.

이제 목재 작품 5개를 깎았으니 퇴근길에 그 해운 회사에 갖다줍시다.




좀 더 걸작을 많이 깎아보기 위해

장인 기술자도 습득해봅니다.




출근했는데 으잉?

이런 선택창이 떴습니다.

따당 따 따당 따 따당 따 따다다당

그래! 결심했어!


사과해봅시다.








실패


덕분에 승진을 못 했습니다.





퇴근길에 기회카드 완료!

음...역시 범죄에 악용될 조각들이 맞았군요.

더불어 작품 값에 맞먹는 보상을 받았습니다. 올레! 돈 벌었다!

이제 다시 집 개조에 착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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