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술마시고 크레페를 먹으러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져서 그냥 나왔는데
하아..그게 지금까지 이어질 줄은 몰랐죠
일요일에 크레페가 약간 먹고싶긴 싶었는데 공부한답시고 가방을 무겁게 메고나와서 다른데 가기도 귀찮아
크레페 먹고싶은걸 참았습니다
그렇게 월요일이 되고 크레페 먹고싶다는 생각은 가라앉지 않아서 안되겠다 싶어 사먹으려고 했으나
포풍야근으로 크레페먹으려던 계획은 무산되고 크레페 생각만하면서 일했습니다
진짜 장난안하고 월요일 내내 크레페 생각만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출근하면서 그리고 일하면서도 여전히 크레페 생각밖에 안 납니다
크레페를 먹지 않으면 일이나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살려주세요..미칠거같아요..주변엔 크레페 파는 집이 없어요
크레페만 먹고나면 모든것에 집중 할 수 있을 거같은데...하아
크레페.....생크림딸기 크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