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이 컴게에 만연해가는것 같군요.

 

그럼 대기업 컴에 호갱짓을 당했어도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하지만 이런 글엔 실수하신겁니다. 하는 말밖에 없지요.

 

오히려 친절하게 이미 그 돈 지불하고 사신분에게 조립컴으로 견적사진까지 첨부하며 그 사람의 잘못을 콕콕 찍어주십니다.

 

여튼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이건 취미생활에서나 쓰일말 아닐까요

 

자신의 필수품을 구입하기 위하여 돈을 지불하는데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는 아니라는 거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말하는것에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더군다나 당사자도 아닌 제 3자가 말이죠

 

물론 정말 취미로 그런 취향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노트북도 취미로 구입하면서 몇대씩 사용하시는분들, cpu도 vga도 다 사용도 못하면서

 

그냥 취미로 취향데로 구입하시는 분들 정말 이런분들에겐 취향이니 존중해드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필수품을 구입하시는 분들에겐 그것도 1개만 구입할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선

 

조금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오지랖정도는 떨수 있지 않을까요?

 

오유의 컴게는 다른 컴게와 달리 고사양을 자랑하며, 벤치자료를 작성하며 하는 곳이 아닌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게시판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