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아오 썅
주말이 였음
뒤는 산 앞은 바다인 아파트에
창문 백프로 개방하고
청정 공기를 빨고 있었음!
아니 근데 이 뭐 담배 냄새감
베란다로 가보니 아래 층에서 담배를 처 푸고 있음!
빡처서
"저기 아저씨 담배좀 안피면 안됩니까?!"
아저씨. .........내가 내집에서 담배도 못피나?
쌍따옴표 귀찮아서 뺌
나. 아저씨 진짜 몰라서 물어요? 에르베이터에도 담배 피지말라고 적혀있잖아요
아저씨. .........그럼 위에서 쿵쿵거리는거는!
저 말하길래. 아 이사람이랑은 대화가 안되겠다 생각이듬
빡쳐서 혼자 씩씩됨
요즘은 뒷베란다에서 냄새가 남
걍 참을 수도 있는데 아들이 백일 갓넘김
엄청신경쓰임어후 진짜!
내가 서른인데 엄청동안이라 반말하는거도 이해함
근데 썅 자기가 잘못한걸 아는 눈치인데 미안하단 말도 안함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